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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성총관부> 고려시대에 원나라가 화주에 둔 통치기구 입니다.
1258년(고종45) 11월 몽골의 별장 산길 보지 등이 이끈 군대가 동여진을 경유하여 장성이남에 침입, 화주에 이르렀음 때 조휘 낙천 등이 동북만 병마사 신집평을 줄이고 철렁 이북의 땅을 내놓으며 몽골에 투항하자 몽골은 이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쌍성총관부를 두고 조회를 총관 낙천을 천호에 임명 하였습니다.
고려는 이 사건이 큰 원인이 되어 몽골에 굴복하여 태자의 인조와 개성 성곽을 철폐를 약조하고 몽골의 간섭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약 100년 존속하셔서 이 지역을 통치 하였습니다.
1356년(공민왕5) 추밀원부사 유인우를 동북면 병마사에 임명 이 지역을 공략하게 하였는데 천호 아지춘(이성계의 아버지)의 협력으로 탈환하여 쌍성총관부를 폐지하고 화주목을 설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