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는 호의로 그런 행동인데 돌아오는 게 짜증이라서 너무 속상해요
30대 여자입니다
오랜만에 엄마네 집에 들려서 밥을 먹는데
제가 엄마 먹여주고 싶어서 생선 집어서 엄마한테 먹여주려는데 그게 밥상에 떨어졌어요.
근데 엄마가 엄청 짜증내더라고요 그냥 먹으라고
뭔가 저도 순간 짜증나서 먹여주고 싶어서 그런 건데 이렇게 짜증낼 일이냐면서 화냈거든요
나이에 맞지 않게 제가 너무 속이 좁은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절대 본인이 잘못한게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리고 머가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가 그당시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았던것 같아요 맘넓은 딸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을것 같아요 어머니가 짜증나는일이 있었는것 같다 생각하시구요
딸이 음식을 먹여주려고 했는데 그게 밥상에 떨어져서 짜증이 난 것보다는 밥이 떨어지는 순간 굳이 안해도 되었을 행동이라도 느끼셔서 본인도 모르게 짜증을 내신 것 같아요. 그냥 지나쳐도 되는 상황일 수 있는데 날이 끈적이고 더우니 그게 영향이 좀 있지 않았을까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속이 좁은거 보다는 원하는게 안돼다보니 속상해서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질문자님께서 어머니께 오랜만에 먹여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식탁 위로 떨어진거다 미안하다고 사과해보세요 어머니께서 이해 해줄꺼에요 사랑하는 딸의 마음을 받아주실꺼에요
속이 좁다기보다는 선의가 받아들여지지않아 서운함을 느낀 상황입니다. 엄마가 갑자기 짜증을 냈다고 해서 당신의 마음이 잘못된 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정을 숨기기보다 '엄마를 도와주고 싶었는데 놀라셨나 봐요'처럼 부드럽게 의도를 설명하거나 그냥 즐겁게 식사하며 기분을 전화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