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되게 긴 글 이셨는데 수정을 하셨네요.
글을 읽은건 24일 이었는데 제 일도 일 인지라 질문자님의 글에 섬세하게 답변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저의 업무 때문에 집중을 못하겠어 가지고 답변을 못드렸네요.
어제 24일에 글을 읽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현실에 부딪힌 그 느낌 너무 공감 하고 질문자님의 긴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질문자님도 질문자님대로 마음의 상처가 있으시겠지만 또 어머님은 어머님 나름대로 아버님은 아버님 나름대로 상처가 있으시고 그러신 것 같아요.
항상 웃으면서 생활을 하고 싶은데 그 행복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나를 그렇게 괴롭히는지 이런 생각도 많이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어린나이에 청춘이 20대때 돈을 벌기위해 사회생활로 뛰어 들었고 많이 지금 현재로서 지친 마음 이실 것 같아요.
가족들 생각에 마음은 아프지만 또 나대로 욱해서 부모님께 역지사지처럼 심한 말도 해보시고 그러다가 결국엔 사과 하셨다고 그 글을 보는 순간 되게 제 가슴이 너무 욱하더라고요.
이렇게 심성 고우신 분이신데 본인은 더 얼마나 힘들었고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됐을까... 제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힘드시겠지만 저는 질문자님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웃을 일도 있을거에요.
사람이 달리다보면 당연히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서 달리는 것 처럼 질문자님께서도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잘 견디고 헤쳐나갈 수 있으실 거라 믿고 있어요.
지금보다도 더 어머님께 아버님께 대화도 많이 해보시고 더 유대감을 쌓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해야 어머님 아버님께 더 좋을까? 이런게 아닌 그냥 옆에 있어주고 같이 대화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힘이 돼주실거라고 생각해요.
질문자님께서 더욱 행복해지시는 그날까지 저는 응원하겠습니다.
제 답변을 읽으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