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는데, 어떻해 해야 수익율이 올라가나요?
퇴직금이 매달 25일에 근로복지공단으로 납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매년 3프로씩 예적금으로만 관리가 되더라고요. 간접주식투자도 하고싶은데, 수익율을 높일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금과 같은 경우 DB형과 DC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DC형으로 바꾸신다면 개인이
원하는 선에서 자산을 배분하여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익을 높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금이 근로복지공단에 납입되어 예적금으로 관리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간접주식투자와 같은 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장지수펀드(ETF)나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주식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잠재적인 수익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DB형인지 DC형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DC형이라면 운용종목을 직접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변경방법은 수탁 은행 또는 금융기관 어플 등 통해서 가능하며, DC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확정기여(DC: Defined Contribution)형은 사업장(기업)의 부담금(연간 임금총액의 1/12)이 사전에 확정되며,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 운용상품을 선택하고 운용의 책임과 결과도 근로자에게 귀속되는 제도입니다.
ㅇ 확정기여형 제도의 특징
근로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합니다.
운용의 책임은 근로자에 있으므로 적립금 운용 결과에 따라 발생한 수익 또는 손실이 반영되어 퇴직급여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적립하는 부담금 외에 가입자의 추가부담금 납입이 가능합니다. (근로자 추가부담금의 일부 세액공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