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 만기시 이사일 협의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0/14까지 빌라 전세 계약이 되어있는데
6월 20일 쯤에 이리저리 아파트 알아보면서
10월 5일에 입주할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어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전세 만기가 14일이라 연장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10일정도 먼저 이사 해도 되겠는지 양해를 구하고,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물어봤고 돌아온 대답은
세입자를 구해서 돈을 줄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줄 지는 나중에 판단하겠다 하더라고요.
확답은 아니었지만 10일 먼저 이사 나가는건 안된다, 싫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아예 없었기때문에
어떻게 보증금을 돌려줄지 궁리하는 모습을 이사 해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본인이 저 문자 하고 한시간 있다 바로 부동산에 연락해서 직접 집을 내놓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세입자가 구해지기를 기다렸고, 부동산에서 집 보고 싶다고 하면 잘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세입자가 도통 구해지질 않아서
이대로 가다가는 저희가 이사갈 아파트도 계약을 못하게 생겼기에(이미 10월 5일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놓쳤었어요)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만기가 14일이니
그냥 만기 때 돈 받을 생각으로 만기보다 6일 먼저 이사가는 10/8일자로 아파트 전세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담당 부동산에게 10/8일자로 계약을 완료했으니
세입자 구할 때 8일 이후로 계약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를 엄청 나무라시면서 세입자가 구해지지도 않았는데 왜 계약을 해버리냐 하시더라구요.
전 좀 의아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만기 한 두 달 전/후는 세입자가 계약일에 맞춰 이사가기 어렵기 때문에
이사일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저 또한 그 과정을 분명히 했는데
부동산에서는 제가 잘못한 것처럼 말하길래 이해가 안가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섣불리 계약을 해버린 건가요?
임차인이 아무리 을이라고 한들, 여기 세입자 구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우리가 이사를 못가게 생겼는데
제가 세입자 구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리고 전세 만기 돼서 나가는 건데 왜 저희가 임대인에게 모든 걸 다 맞춰야 하는 지도..이해가 안가요..
이사일을 제가 무리해서 1년 살고 나간다고 한 것도 아니고 만기 돼서 나가는 거지만
결국 일주일 정도 먼저 나가겠다고 하는 건데도 집주인이 원하는대로 세입자 구해놓고 나가야하고 뭐 그런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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