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양치 후, 입을 헹구지 않는 것을 권장하던데요.
우리나라와 다른 양지 방법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입을 마무리 단계에서 헹구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필히 헹구라고 하는데 치약의 성분이 서로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외국 치약을 사용하면 헹구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요? 너무나 다른 극과 극이라서 무엇이 맞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치약 속에는 계면활성제 성분 및 보존재 연마제와 같은 성분이 있기에 양치후에는 충분히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하고 입을 헹구지 않아도 되지만, 헹구는 이유는 입에 치약성분이남으면 텁텁해서 그러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헹구신다고 크게 효과가 없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정확한 논문 및 문헌을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 외국에서도 양치 이후에는 구강 건조감 및 작열감 그리고 치약 성분에 의한 불편감이 있어 충분히 헹궈라고 지침을 내려오고 있으며 미국치과의사학회의 의견입니다. 외국이라고 하시는 곳의 정확한 논문 및 문헌 출처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치약 속 계면활성제, 연마제 외 다양한 성분들이 잔존할 수 있기 때문에 헹굼을 최소 5회 이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은 냄새에 덜민감한 문화적인 차이가 있고 한국인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더 양치를 꼼꼼히 해야하는 면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약에는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가는데 외국에서 치약을 행구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치약에 들어가는 불소때문이예요.
불소는 치아를 코팅해서 충치가 덜 생기게 해주는 물질인데 이게 치아표면에 오래 붙어있어야 효과가 있거든요.
그런데 치약에 들어가는 합성계면활성제와 연마제는 입에 오래 남아있으먼 오히려 입안 점막을 건조하게 하고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치과계에서도 의견이 나뉘는데 저는 그냥 헹궈요. 대신 양치를 10분 이상 깨끗이 하고, 가끔 치과에서 불소도포를 받고 있어요. 그러면 불소의 효과도 보고 입안에 화학성분은 남지 않게 되니까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약에는 연마제, 계면활성제,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깨끗히 헹궈지지 않으면 구강이 건조해고 구취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양치후 물로 10회이상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