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있었던 소학이라는 책은 어떤 책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옛날에 있었던 '소학'이라고 하는 책은 무슨 책이었나요? '소학'의 창시자는 누구이며 책의 내용은 어떤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나라의 유자징이 8세 안팎의 아동들에게 유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1187년에 편찬한 수양서입니다.
내용은 일상생활의 예의범절, 수양을 위한 격언, 충신·효자의 사적 등을 모아 놓았습니다.
명나라 진선(陳選)의 ≪소학집주 小學集註≫ 6권을 비롯하여 명·청 나라에 주석서가 많이 나왔으며, 우리 나라에도 일찍이 들어와 사대부의 자제들은 8세가 되면 유학의 초보로 이를 배웠습니다.
≪소학≫은 유교사회의 도덕규범 중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가려 뽑은 것으로서 유학교육의 입문서와 같은 구실을 하였습니다.
주자에 의하면 ≪소학≫은 집을 지을 때 터를 닦고 재목을 준비하는 것이며, ≪대학≫은 그 터에 재목으로 집을 짓는 것이 된다고 비유하여 ≪소학≫이 인간교육의 바탕이 됨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내편은 입교(立敎)·명륜(明倫)·경신(敬身)·계고(稽古), 외편은 가언(嘉言)·선행(善行)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교는 교육하는 법을 말하는 것이고, 명륜은 오륜을 밝힌 것이며, 경신은 몸을 공경히 닦는 것이고, 계고는 옛 성현의 사적을 기록하여 입교·명륜·경신을 설명한 것입니다.
가언은 옛 성현들의 좋은 교훈을 인용하고, 선행은 선인들의 착한 행실을 모아 입교·명륜·경신을 널리 인용하고 있습니다. 즉, 쇄소(灑掃)·응대(應對)·진퇴(進退) 등 어린아이의 처신하는 절차부터 인간의 기본 도리에 이르기까지 망라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소학≫이 중시된 것은 조선 초기부터입니다. 어릴 때부터 유교 윤리관을 체득하게 하기 위하여 아동의 수신서로서 장려되어, 사학(四學)·향교·서원·서당 등 당시의 모든 유학 교육기관에서는 이를 필수 교과목으로 다루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나라의 유자징이 8세 안팎의 아동들에게 유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1187년에 편찬한 수양서입니딘.
주자의 지시에 따라 제자 유자징이 편찬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학 > 송나라 유자징이 8세 안팎의 아동들에게 유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1187년에 편찬한 서양서 입니다.
송나라 주자가 엮은 것이라고 씌어 있으나 실은 그의 제자 유자징이 주자의 지시에 따라 편찬한 것입니다,
내용은 일상생활의 예의범절, 수양을 위한 격언, 충신.효자의 사적 등을 모아 놓았답니다.
수학은 유교사회의 도덕규범 중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가려 뽑은 것으로서 유학교육의 입문서와 같은 구실을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소학'은 고려 제25대 공민왕 때 편찬된 교육서적으로, 민족 정신을 고취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서적들은 고려시대의 사회모순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편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소학'은 조선시대에 사용되던 교과서로, 정약용(鄭 綽庸, 1762-1836)이 창제하였습니다. 정약용은 조선시대의 사상가이자 학자로, 율곡 이이와 함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지식인 중 한 명입니다.
'소학'은 주로 청소(青少)들을 위해 교육과 교훈을 위한 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책은 윤리와 도덕, 사회질서, 예절, 지성교육 등을 다루고 있었으며, 청소의 지성 및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소학'은 사람으로서의 성품과 행동, 가정 생활, 사회 관계, 지식과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예시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정약용은 '소학'을 통해 사회 질서의 중요성과 개인의 역할, 교육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조선시대의 청년들에게 교양과 도덕적인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소학'은 조선시대 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여겨지며, 정약용의 사상과 교육 이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8세 안팎의 어린 아이들 또는 유교 입문자에게 초보적인 유교 학문을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수신서(修身書). 현대로 치자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로 볼 수 있겠다.
송나라의 대학자 주자가 엮은 것이라 되어있지만 실은 그의 제자 유자징이 주자의 지시에 따라 편찬한 것이다. 내용은 일상생활의 예절, 정신 수양을 위한 격언, 충신과 효자의 사적 등을 모아 놓았다. 이 소학을 네 글자씩 묶은 것으로 사자소학이 있다. 서당에서는 천자문, 동몽선습, 명심보감, 통감절요 다음으로 배웠다. 조선시대의 김굉필, 조광조, 조식 등은 소학을 매우 중시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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