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하루 전에 중학생때부터 성인 되고난 후까지 친했던 친구가 죽었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중학생때부터 친했던 동네 친구들 이랑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도 계속 같이 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8년지기인 이 친구들과 어떤 계기로 손절을 했었습니다
손절한지는 지금으로부터 2달정도 됐구요.
그러던중 그 무리중 한 친구가 오래전부터 있던 지병때문에 갑작스럽게 죽었다는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장위치를 말했는데 처음엔 당연히 거짓말인줄 알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 니네 볼일 이제 없으니까 연락 하지 마라 엄청 욕하고 그리고 이미 손절했는데 니들끼리 장례식장 가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 공유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까 진짜더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손절 하게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절하게된 이유는 저 외 친구들 7명(남자4,여자3)이 갑자기 저랑 제 여자친구가 있는 곳으로 와서 여자친구한테 왜 니 남친 못놀게하냐면서 따졌습니다. 그중 남자 4은 저랑 8년지기인 친구들이였구요
여자3은 엄청 친하지도 않은 그냥 알고지낸 여사친이였어요. 여사친들은 그냥 손절하면 됐는데
8년지기라는 이놈들은 가지 말라고 말리지는 못할망정 따라와서 그 여자에 말을 한마디씩 거들더군요
그 후로 쌍욕하고 손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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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손절을 한건데
갑자기 명을 달리한 제 친구의 장례식장에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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