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피스텔은 평 수가 작아 혼자 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밤 11시 36분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고 가만히 서있다가 나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물어본 결과 그 사람은 아래 층에도 갔다가, 또 그 아래층에 가서 아침까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무소장님은 cctv가 엘레베이터 앞에만 있기 때문에 보이는걸로는 술에 취해 집을 잘못 찾은 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번호키가 아닌 초인종을 누르고 가만히 서있는 것 때문에 더 공포심이 듭니다.
같은 오피스텔 사는 친구도 이전에 누가 초인종을 누르고 가만히 있다가 갔다는데, 모두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서 그런지 더 걱정이 됩니다.
혹시 이러한 이유로 경찰에게 순찰을 요구하거나, 주거칩입 미수로 찾아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