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냉철한개미새282
냉철한개미새28223.06.23

25개월 아이 최근들어 어린이집 등원할때마다 울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한 2-3주전쯤에 아파서 4일정도 집에서 쉬다가 다시 등원을 하기 시작한 후 부터 등원버스 타려고하면 엉엉 울어요...


그래서 등원버스를 안타고 직접 데려다줘도 어린이집 들어가거나 그 앞에오면 엉엉 울어요...

달래려고 평소좋아하던 간식을 손에 쥐어주거나 장난감을 줘도 통하지않아요 ㅠㅠ


원래는 등원할때 웃으면서 빠빠이하고 가던 아이였는데 지금 2주넘게 아침마다 우니까 너무 속상해요


하원할때가서보면 또 신나게 웃으며 뛰어오고 어린이집에 있는동안에도 선생님께 여쭤보면 버스타고 저희집 모퉁이 도는 순간 울음그치고 간다하고 원내에서도 잘 논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원래 이쯤이 이러는 시기일까요?

아이가 평소에도 떼를 많이 쓰거나 자주 우는 아이도 아니에요 ㅠ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순간 싫어서 그러는걸까요?


이럴때 어떻게해야 아이가 다시 전처럼 울지 않고 등원할수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좋은기억을 남기는것이 좋습니다

    하원후에 선물을 준다거나 혹은 다독여준다거나 하면서 힘들었을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4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등원 전에는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헤어지기를 힘들어하지만, 등원 이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놀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해주고 부모님이 언제 데리러 올지를 알려주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엄마,아빠와 떨어지는 그 순간이 싫어서 그렇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너무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전 날 너무 신나게 놀아서 오늘은 조금 쉬고 싶어요 라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에 가서는 잘 놀고 잘 적응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원에서 하원하면 잘 다녀왔어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아이를 꼭 안아주시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해주시는 거나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가기 전날 아이와 함께 내일 어린이집에서 할 내용들에 대해 미리 알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내일의 할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도 유치원 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아이를 강제로 떼어 놓으면 아이는 아마도 계속 울어도 엄마 아빠가 안 온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아이가 울어도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기 때문에 아이가 어느 정도 엄마 아빠와 떨어질 수 있을 때 보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등원하기전 아침시간에 엄마와 충분한교감을 해보세요

    그리고 하원후에도 아이가 좋아하는걸 해주세요

    어린이집 들여보낼때는 단호하게 해야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애가 등원을 거부하는 모습은 가끔씩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부모님과의 분리불안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아이에게 부모님을 다시 만나는 명확한 시점을 알려주셔야 됩니다. "엄마가 이따 OO가 점심밥을 먹고 간식을 먹고 낮잠 자고 있으면 데리러 갈게". 라는 이야기를 꼭 해주시고 아이가 집에서 애착을 갖고 있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하나씩 손에 쥐어서 보내신다면 그 분리불안이 조금은 누구나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아프고 난 후에는 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케어를 받은 기억이 좋기 때문에 다른 환경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특히나 아프고 나서 어린이집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들은 많답니다.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아이를 안심 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는 동안 엄마는 집에서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놓고, 장난감도 준비해 놓을테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안심을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