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복무중 오른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군병원서 화상치료후 오른쪽 다리에 떨림 및 힘빠짐 증상과 저림 증상이 있어서 근력 문제인줄 알고 근력운동을 계속했는데
한참이 지난후에도 근력이 회복이 안되어서
신경문제인줄 알고 근전도 검사를 받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나와서 당시 군의관이 전환장애라고 해서 정신과 상담 및 진료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군의관께선 정신쪽 문제가 아니라 신경 문제라고 하시네요
전역하고 병원들을 돌아다녔는데 다들 잘 모르셔서 그냥
리보트릴정과 재활치료 정도를 받는 정도 입니다
현재도 걷는건 가능하지만 오른쪽 다리의 근력은 아직 많이 약하고 다리를 많이 쓰면 저림 증상이 심합니다
스트레스 땜에 전환장애가 생긴다고 하시는데 전 스트레스도 별로 받지ㅜ않고 답답하네요.. 이게 전환장애가 맞나요 아님 신경쪽 문제일까요??
정신과와 신경과 둘다 가봐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