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 심하다면 골다공증 치료를 최대한 열심히하시고 관리감독하에 걷기 힘들고 보행장애가 있다면 비교적 안전한 아쿠아로빅등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량이 줄어들어 근육이 줄어들면 그로 인해 보행장애가 심해지고 실내에서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져 부상위험성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부상을 입을 정도의 운동은 당연히 피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다만 걷기 운동은 강도가 높지 않고 조심스럽게 잘 하면 고령의 인구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6천보 정도를 걸으시고 그것으로 인해 큰 부담을 받지 않으신다면 꼭 중단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평상시 걷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보행기나 지팡이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