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유방암검사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갑상선도 검사를 했는데 작은 결절이 있다고 합니다.
검사 시 작은 것이라도 무엇이 발견됐다고 하면 신경이 쓰이게 마련입니다.
크기가 커지면 제거를 하는 것이 원칙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갑상선의 크기나 크기 변화, 모양이나 석회화 여부 등으로 조직검사 및 제거 여부를 결정합니다. 유방 갑상선 외과 진료를 받아서 의견을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검사 결과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질문만으로는 답변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크기가 작고 모양이 괜찮으면 추적검사(기간을 두고 다시 초음파)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다면 사소한 것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갑상선 결절의 경우 크기도 중요하지만 초음파상에서 보이는 형태에 따라 악성도를 추정하고 높을 수록 크기가 작더라도 조지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필요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악성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수술이 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결절이 있을 경우 그 크기가 우려할 정도로 크거나 모양이 악성이 의심스럽거나, 증상을 유발하는 등 요인이 있을 경우에 조직검사 및 제거를 하게 됩니다. 복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물론 크기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크기가 작더라도 결절의 모양이나 내부의 양상을 보고 악성의 가능성을 추정합니다. 몇 가지 기준이 있지만 일반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경계가 명확하고 균일한 성질을 보일수록 양성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