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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양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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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급행 일반 열차 운행 방법 관련 질문

9호선 급행 일반 운영하잖아요 그리고 일반 열차가 급행 열차 먼저 보내기 위해서 정차하기도 하잖아요 그럼 둘다 정차하는 역 선로는 급행일반 같이 쓰는 거 같은데 이후 일반 열차가 급행 보내기 위해 대기 중인데 급행 열차 기관사가 운행 미스로 일반 열차가 정차해 있는 선로로 들어 와 충돌할 수도 있나요?? 아님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치가 다 되어있나요?? 급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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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9호선에서는 일반 열차가 급행 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대피선에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운행됩니다. 이때 기관사의 운행 실수로 인해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염려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철도에는 여러겹의 안전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장치 중 하나는 전자연동장치입니다. 이 시스템은 열차의 진로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열차 간의 충돌이나 추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대피선에 일반 열차가 정차해 있거나 해당 선로 구간이 비어 있지 않으면 전자연동장치가 급행 열차가 그 선로로 진입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거나 신호를 통해 진입할수없도록 제어합니다. 또한 열차 자동 방호 시스템(ATP)와 같은 장치들은 기관사가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할경우 자동으로 열차를 정지시키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안전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여 기관사의 실수를 보완하고 열차의 안전 운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이 선로를 이용해서 달리지만

    지하철도 신호등 체계가 있습니다.

    그럴경우에 선로진입전에

    이미 빨간신호등이 들어와서

    기관사가 멈추는게 맞습니다

    다만

    기관사가 실수할 경우 를 대비해야 할텐데요

    ATS 와 ATC 컨트롤로 나눠지는데

    ATS는 auto train stop으로

    앞열차와의 거리가 기준이상으로 가까워지면

    자동 스탑되는 시스템입니다만

    그러기전에

    ACT는 기관사가 신호체계를 놓친경우를 대비해서

    차내에 신호기가 표시되는 경우로

    신호위치에서 최대로 운전가능한 속도를 표시해주는 시스템입니다.

    ATS가 빨간 신호등만 통과하면,

    무조건 자동으로 정지하는데 비해,

    ATC의 경우

    현재 구간에서

    허용된 속도보다 기관사가 실수로

    빠르게 운전할 경우,

    초과된 속도만큼만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시스템으로서 융통성 있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