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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촌부100
산야촌부10023.04.08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가벼운 근력운동을 좀 하다가 다리에 힘을 주는데 갑자기 왼쪽 허벅지 상부쪽 근육에 갑자기 쥐가 나서 얼른 힘을 빼고 발가락을 힘껏 위아래로 눌러서 풀긴했습니다만..


쥐가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하지정맥류도 의심됩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나, 쥐라는 증상은 근육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않거나, 노폐물이 누적되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동맥의 이상보다는 정맥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은 느낌,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린 느낌,


    다리나 발의 색변화, 가려움, 잦은멍, 각질,


    허리, 엉치, 무릎, 오금, 발목, 발바닥의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이 동반되기도 함),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오래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오래 앉아있거나 자주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여행시 탈것을 오래타고, 많이 걷기때문에 귀국 후에 급작스럽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걷기,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여성분인 경우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는 여성호르몬때문에 남성보다 조금 더 잘 생기고,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약을 드셔도 잘 생깁니다.


    빠르면 10대(학창시절 유독 다리가 통통했던 분들),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질환이며

    유전성도 강해서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초음파로 당일 빠르게 진단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수술후 바로 걸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쥐가나는 주된 요인은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탈수가 된 경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이며.이외에도 하지 혈관의 동맥 경화 등으로 인해 혈류가 저하된 경우, 요추 추간판 탈출증 혹은 척추관 협착증에 의해 다리로 가는 요추 신경근이 압박되는 경우,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몸 속에 부족할 때 쥐가 날 수 있는데,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로 인해 이러한 전해질이 줄어드는 경우 몸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쥐가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근육의 피로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 등으로 인해 순간적인 근수축이 발생하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시간에 무리한 운동은 삼가시면서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주시는 것이 예방에 효과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이유는 스트레스, 피로, 과로, 전해질 불균형, 근육의 과긴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쥐가 나는 것은 평소, 운동 전후로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충분한 휴식과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단을 통하여 예방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