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수년간 이렇게 높았던적이 있나요?
코로나이전 1100원대를 횡보하던 환율이 수년간 1300원대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렇개 오랫동안 환율이 이렇게 높았던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300원대 이상으로 지속되는 것은 코로나 이후 발생한 경제적 변화와 글로벌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현상입니다. 과거에도 환율이 급격히 상승한 시점은 있었지만, 수년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적은 드물었습니다. 예를 들어,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일시적인 급등은 있었지만, 현재처럼 오랜 기간 동안 고착화된 사례는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IMF 당시에 원달러 환율이 2000원대까지
근접하기도 하였으며
더불어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1500원대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환율이 수년간 1300원대를 유지하는 상황은 코로나 이후 나타난 특이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예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 한국 원화는 큰 변동성을 보였고 그 당시는 환율이 1500원대를 급등한 적이 있었긴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1100원대에서 원활하게 유지 되었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수년간 이렇게 높았던 적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IMF 시절 환율은 거진 2,000원대까지 가고
1,500원 대에서오 오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현재와 같이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경우는 드물지만, 과거 몇 차례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까지 급등한 적이 있었고, 이후에도 경제 불안정이 지속되며 1200원에서 1300원대를 오르내렸습니다. 그 당시 미국 경제가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위기와 맞물려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환율 상승세는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불안, 미국의 긴축정책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팬데믹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높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금리 격차가 벌어졌고, 이는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환율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과거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지금은 글로벌 경제 회복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국제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 종가로 원달라 환율이 1405원 돌파네요
과거 1400원돌파후 안착한건 딱 2번입니다 IMF 때랑 2008년 금융위기때죠
여기서 더 속도가 가파르게 오르면 한국은행에서 외환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최근 10여년간 최근처럼 환율이 높았던적은 2022년 후반기에 1400원대 초중반까지 갔었던것 같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10년사이에는 지금이 두번째로 높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