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왜 아기들만 보면 저절로 혀짧은 소릴 내게될까요?
종종 길을 가다가 혹은 음식점에 들어가서 아기들이 있는 테이블 옆에 앉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아기들 놀아주면서 우쭈쭈해주면 금방 방실방실거리면서 웃더라고요. 같이 있던 친구도 목소리가 굉장히 낮은 앤데 아기들한테 혀짧은 소리를 하면서 놀아주는걸 보니 다른 친구가 ' 너 얼굴 때문에 애 놀라겠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더라고요. 이게 보다보면 저 뿐만 아니라 평소 말투와는 전혀 다른 소리로 아기들 놀아주게 되는데 왜 우리는 아기 앞에서 이렇게 자동적으로 혀짧으면서 높은 톤으로 목소리를 내게 될까요? 아기의 주의를 끌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일까요? 아니면 아기가 더 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효과라도 있는 건지, 그 과학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