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주사는 평생 1번만 맞으면 된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예방이 되는 건가요?
대상포진 예방주사는 평생 1번만 맞으면 된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예방이 되는 건가요? 대상포진은 후유증도 심하다고 하는데 걸리면 증상이 어떻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주사 종류에 따라서 1회 혹은 2회를 맞습니다
확실하게 예방이 되지는 않구요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90%이상의 확률로 예방을 합니다
대상포진에 이환이 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상포진 백신에 따라서 접종 횟수는 다른데 최근에 나온 백신의 경우 2개월에 걸쳐 2회 접종이 필요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맞았다고 안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항체 형성으로 인한 감염률과 대상포진 감염 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 발생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50세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자, 면역기능저하자 등 위험군은 접종을 할 것을 권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수포성 병변이 전형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 육안적 진찰만으로도 진단 할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진단이 늦어질 수록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수포성 병변을 발견 시 즉시 병원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직 여러번 맞는 경우에 대한 안정성이 연구되지 않아서 한번만 맞는겁니다.
현재 가장 예방율이 높은 주사는 싱그릭스주이며 이 주사는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게됩니다.
싱그릭스주의 예방율은 100%는 아니지만 90% 이상이며 이전에 사용하던 다른 주사들에 비해서 2배정도로 예방율이 높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대부분 싱그릭스주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대상포진은 후유증이 심하다기보다 빨리 알아채고 약을 사용하면 후유증이 남지 않는데 약을 빨리 사용하지 못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 심한 통증 후유증이 남을 수 있겠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새롭게 감염되는게 아니고 varicella-zoster virus(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해서 처음 감염될 때는 수두로 발현이 되고 이후에 우리 몸의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와서 수포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때, 신경을 타고 나오면서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주지 않으면 심한 신경통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겁니다.
대상포진이 생기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서 치료를합니다.
싱그릭스주는 만 50세 이상에서 안정성이 연구가 되었기 때문에 작성자분은 아직 맞으실 수 있는 나이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대상포진 예방주사(조스타박스 또는 신바릭스)는 평생 1회 접종이 권장되지만, 100% 예방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신바릭스는 약 90%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효과는 접종 후 첫 3-5년간 가장 높고 이후 점차 감소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10년 후 추가 접종을 권장하기도 하나, 이는 개인의 면역상태와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편측성 피부 발진과 수포, 심한 신경통입니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은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심각한 후유증입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팜시클로버 등)를 발진 발생 72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치료도 병행됩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합병증 예방의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주사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존에 많이 쓰이던 ‘조스타박스(Zostavax)’는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역 효과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질 수 있어 최근에는 ‘싱그릭스(Shingrix)’라는 2회 접종 방식의 백신이 더 널리 권장되고 있습니다. 싱그릭스는 조스타박스보다 예방 효과가 높고 지속 기간도 더 길며, 90% 이상 예방률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단,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100% 대상포진을 막는 것은 아니고,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고 후유증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죠.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활성화되어 생깁니다. 초기에는 피부에 수포가 생기기 전부터 신경통처럼 찌릿찌릿한 통증이 생기며, 이후에는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 그리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주로 몸통, 얼굴, 또는 팔 다리 한쪽에 국한된 형태로 발생해요. 고령자나 면역 저하 상태에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포진 후 신경통, PHN)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하여 일상에 큰 지장을 주죠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예: 팜시클로버, 아시클로버)를 가능한 빨리, 발진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 신경통 약물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미 대상포진을 한 번 앓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예방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