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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3.09

투구게의 피는 왜 파란 건가요?

코로나 치료제를 만든다는 뉴스 기사에서 투구게를에 대한 기사를 처음 봤는데요, 투구게의 피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피가 파랗더라구요. 투구게의 피는 왜 파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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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구게 혈액은 헤모시아닌이라는 구리 기반 분자의 존재로 인해 파란색입니다. 헤모시아닌은 인간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철계 헤모글로빈과 유사하지만 산소를 운반하는 대신 투구게의 몸에서 구리 이온과 결합하여 운반합니다.

    투구게의 혈액이 산소에 노출되면 헤모시아닌 분자가 파란색으로 변하여 혈액이 독특한 색을 띄게 됩니다. 이 파란색은 의료 장비와 백신의 박테리아 오염을 쉽게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에게 실제로 유용합니다. 투구게의 혈액에서 추출한 LAL(Limulus Amebocyte Lysate)이라는 물질과 혈액을 혼합하면 박테리아 독소가 있는 상태에서 응고되므로 박테리아 오염을 감지하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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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거미와 전갈처럼 피에 구리가 섞여있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보인답니다. 사람은 핏속에 헤모글로빈이 있어 빨갛게 보이지만 투구게 피 속에는 헤모시아닌이 들어있는데 이속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요. 구리가 산소와 결합해서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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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투구게(Toucan)의 부리나 발가락에 있는 혈액은 파란색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혈색소인 메토그로빈(Methemoglobin)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메토그로빈은 일반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인 헤모글로빈(Hemoglobin)과는 구조가 다르지만, 산소 운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구게의 혈액이 파란색인 이유는 헤모글로빈과 메토글로빈의 산소 결합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결합할 때 빨간색을 띠지만, 메토글로빈은 산소 결합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파란색을 띠게 됩니다. 투구게는 이러한 메토글로빈을 많이 함유한 혈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리나 발가락이 파란색으로 물들어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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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피에 헤모글로빈이 있는데 그 안에 철 원자가 산소와 결합해서 산소를 운반하는데요. 그 산화철의 색이 붉은 빛이기 떄문에 혈액의 색이 붉은 색인데요. 투구게는 피에 구리 원자가 산소를 운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화구리의 색이 파란색이여서 투구게의 피가 파란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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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투구게의 피가 파란색인 이유는 혈액 내부에 존재하는 화학물질인 '헤모시아닌(Hemocyanin)' 때문입니다. 헤모시아닌은 구리 이온을 중심으로 구성된 긴 단백질 체인으로, 투구게 등 일부 절지동물들이 호흡을 위해 사용하는 혈액 단백질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혈액색소는 헤모글로빈(Hemoglobin)인데,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절지동물들의 경우, 물 속에서 호흡을 하기 때문에 산소 수송보다는 산화물 수송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투구게의 혈액 속에는 헤모시아닌이 존재하며, 이러한 혈액 단백질은 구리 이온에 의해 산화되어 산화물을 수송합니다. 이런 구리 이온이 헤모시아닌 분자 내에서 산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액을 파랗게 물들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구게와 같은 일부 절지동물들은 헤모시아닌을 사용하여 호흡을 하고, 헤모시아닌이 혈액을 파랗게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은 투구게와 같은 절지동물들을 다른 동물들과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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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9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투구게의 피는 파란색입니다. 이는 투구게가 구강 내 분비물을 이용하여 자신의 껍데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물질인 쿠틴(cutin)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투구게의 껍데기는 쿠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쿠틴이 껍데기를 형성합니다. 그러나 투구게가 부상을 입거나, 껍데기가 파손되면 그 아래에 있는 피질이 노출됩니다. 이 피질은 주로 혈액이 아니라, 쿠틴과 달리 화학적으로 안정된 시안화구리(copper cyanide)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시안화구리는 산소와 반응하여 파란색 산화구리(copper cyanate)를 생성하므로, 투구게의 피가 파란색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투구게의 피가 파란색인 이유는 시안화구리를 함유한 피질이 노출되어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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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피가 일반적으로 빨간색인 이유는 혈액 안에 "철분"성분이 잇기 때문입니다.

    Fe철이 물속에서 용해 되어있으면 붉은색을 띕니다.

    (물론 Fe철분 성분 하나 때문에 빨간것은 아님)

    그런데 투구게의 피에는 Cu 구리 성분이 많습니다.

    구리는 물속에서 초록색 또는 파란색을 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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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유류의 피는 빨간색이죠.

    이유는 피속에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색소가 있기때문 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나르는 역할을하죠. 헤모글로빈의 구성은 철을 포함한 단백질로 구성 되어있는데 철은 산소와 만나면 붉은색을 띠는데요.

    말씀하신 투구게는 헤모글로빈 대신 '헤모시아닌'이라는 색소를 갖고있고 이성분은 철이아닌 구리를 갖고이습니다. 구리는 산소와 결합하면 파란색을 띠죠~~ 그래서 투구게의 피가 파랗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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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구게의 피가 파랗게 나타나는 이유는 헴시아닌이라는 화학 물질이 피액 내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헴시아닌은 철분이 아닌 구리를 중심으로 한 혈구색소로, 산화되는 과정에서 파란색을 띄게 됩니다.

    투구게는 이러한 파란색 피를 가진 동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투구게의 헴시아닌은 산화되기 전에 흡수하는 산소의 양이 많기 때문에, 투구게의 피는 체내에서 산소를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투구게의 피가 파란색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동물의 피와는 구별이 쉽기 때문에 투구게의 피를 사용하여 다양한 연구나 진단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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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투구게의 피가 파란색인 이유는 혈액 내 철분과 구리의 화학적 반응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의 혈액은 철분을 포함하는 혈색소 분자를 이용하여 산소를 운반합니다. 그러나 투구게의 혈액에는 철분 대신 구리를 이용하는 호머시아닌(hemocyanin) 이라는 단백질이 존재합니다.

    호머시아닌은 구리 이온을 중심으로 구성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리 이온이 산소와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 혈액이 파란색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즉, 투구게의 혈액은 철분 대신 구리를 이용하여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란색인 것입니다.

    투구게는 대부분의 동물과는 달리 심해에서 살기 때문에, 철분 대신 구리를 이용하는 호머시아닌을 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호머시아닌은 철분을 이용하는 혈색소에 비해 산소와 결합하는 능력이 더욱 강해 산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투구게가 깊은 심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생리학적인 적응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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