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이 바뀐 상황에 대화방법이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알게된 후 오래 알게된 사이가 있습니다.
처음엔 서로 호칭을 '쌤'으로 불렸는데...
그분이 퇴사를 하여 개인적으로 보고 연락하고
식사하는 사이인데..
근래에 누나 동생하는 사이로 호칭이 변했습니다.
근데 그동안 쌤으로 존칭을 써왔는데...
이젠 누나동생으로 말도 편하게 놓고 대화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레 말을 편하게 놓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전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부터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라고 직접 물어봐야할까요?
누나 동생사이로 하자고 제안도 제가 어렵게 헀거든요..
너무 조심스러워서...ㅜㅜ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자주 보실 사이라면 호칭이 편한게 좋을거 같습니다.
본인과 그분과 어떤 호칭이 더 편한지에 대해 얘기해 보시고 상의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왜 호칭에 신경쓰는지에 대해 서로 공감대 형성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존칭도 사용안하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호칭부터 정리한것보면 그렇게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그냥 이전에 썼던 말을 쓰는게 제일 편하지 않을까요?
변화가 필요하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호칭을 이전 직장용어를 쓰다보니 어렵다고요.
누나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어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상대방이 호칭변경에 대해서 동의 했다면
편하게 대화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칭 문제가지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안부르고 대화할 수도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로맨틱한양219입니다.
네 당연히 말을 편안하게 하자고 하셔도 문제 될것 없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항상 변할수 있고 질문자의 상황은 더욱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순수한왕나비30입니다.
그렇게 하셔도 될것 같고 조금씩 놓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괜찮은지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물너보는게 더 졸을것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