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알게된 후 오래 알게된 사이가 있습니다.
처음엔 서로 호칭을 '쌤'으로 불렸는데...
그분이 퇴사를 하여 개인적으로 보고 연락하고
식사하는 사이인데..
근래에 누나 동생하는 사이로 호칭이 변했습니다.
근데 그동안 쌤으로 존칭을 써왔는데...
이젠 누나동생으로 말도 편하게 놓고 대화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레 말을 편하게 놓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전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부터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라고 직접 물어봐야할까요?
누나 동생사이로 하자고 제안도 제가 어렵게 헀거든요..
너무 조심스러워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