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탈구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강아지가 한쪽다리를 들고 나니는 횟수가 잦아져서 다니는 병원 내원하게 되었고
슬개골탈구 2기 진단 받았습니다. 아직 성장기 이고, 관절 구조 상 수술 후 부작용 등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는
설명과 함게 약처방을 받고 한달 후 다시 진료 받기로 했습니다. 시기가 언제가 되든 수술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 입니다.
수술 후 부작용 언급 부분이 많이 염려가 됩니다. 탈구 증상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한참 성장기때 발생하는 슬개골탈구의 경우는 어느정도 마취가 가능한 시기에 수술적인 교정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새끼일 때는 성장판이 크다 보니 이대로 슬개골을 놔둔다면 뼈의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고 그에 따라 합병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비수술적으로는 슬개골다리를 대퇴골 도르레에 위치시키고 계속 펴짐과 굽힘을 하루에 200~300회 반복하면 괜찮아진다는 연구도 있집만, 사실 직장생활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견주에게는 거의 불가능하죠...
되도록이면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하거나 전력질주와 같은 운동을 제한해주시고 가급적이면 더 심해지기전에 수술적인 교정도 꼭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슬개골은 구조상 한번 탈구가 시작되면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뼈끼리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삐뚤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탈구 제자리를 이탈했다 이런 뜻입니다 거의 안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고정될 때까지 그렇게 조심스럽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덜 움직이고 너무 힘을 준다거나 뛰거나 하는 것을 완전히 하지 않고 그렇게 하면은 제자리에서 고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거의 쉽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슬개골탈구는 요인이 아주 많습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슬개골 탈구 조기 단계라면 생활환경, 습관, 비만관리 등으로 증상을 늦출수는 있으나
비수술적으로 슬개골탈구를 완전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강아지의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해주시고
집안 바닥이 너무 미끄럽지 않도록
강아지가 뒷발로 뛰거나,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과도하게 달리거나, 장시간 걷거나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제시되는 모든 방법은 모두 사기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구조적 질환으로 구조의 교정만이 방법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휘어 버린 구조의 문제가 있을때 바퀴를 펴거나 교체하는 구조적 교정이 수리 방법이지
기름칠하고 조심히 다닌다고 휘어버린 바퀴가 다시 정상이 되는건 아닌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슬개골 탈구는 진행성 질환이라 수술에 가장 적기인 시기는 바로 오늘 지금 이순간이고
https://diamed.tistory.com/357
내일이면 오늘보다 수술 하기에 하루만큼 존지 않은 날이됩니다.
주치의와 잘 상담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쓸개골은 언젠가는 다 수술하게 되어있습니다. 시기를 늦출 뿐입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예방은 미끄러짐 방지 두발서기 금지 높은곳 점프 금지 등 다양한 예방법이 나와는 있습니다만, 이미 한번 진행된 이상 추후 수술은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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