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복의 업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조선시대 문관이던 이항복은 오성과 한음의 주인공중 한명이고 그로인해 많이 알려진 위인입니다
그런데 오성과 한음을 빼놓고보면
딱히 어떠한 업적같은 것은 떠오르지 않는데
이항복이 문관으로 남긴 업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항복은 조선 승정원 동부승지 겸 당상관 등을 거쳐 조선 의정부 영의정 직책을 지낸 조선 중기의 문신, 정치가, 시인, 작가 입니다.
임진왜란 도승지로서 선조를 모시고 개성으로 피난, 의주로 피난가는 도중 이조참판에 올랐고 당시 두 왕자들을 모시고 먼저 평양으로 가 형조판서에 특진하고 병조판서로 옮겨 왜군 격퇴의 지휘권을 얻었습니다.
계축옥사 당시 좌의정을 겸하면서 훈련도감 도제조와 체찰사로 근무, 이항복은 임해군의 사사 때 정인홍 등의 탄핵을 받았고 영창대군의 사사와 인목대비 폐서인 사건이 논의될 때 이들에게 온갖 정성과 지혜를 경주했으며 목숨까지 바쳐가며 적극적으로 구제하고자 했습니다.
국모를 폐위하는 논의가 결정되어 인목대비가 폐모되어 서궁에 갇히는 반인륜적인 사건이 발발하자 이항복은 글을 올려 부당함을 간했습니다.
대북파에 의해 폐모론이 거론되자 이에 반대하며 서인에 가담, 1617년 인목대비의 폐위에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백사집, 북천일록, 사례훈몽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항복은 우리가 잘 아는 오성과 한음의 이야기중 오성입니다. 그는 좌의정 영의정을 지낸 문신이자 학자입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당시 5번이나 병조판서에 오를 만큼 선조의 신임을 받았으며, 전란 후에는 그 수습책에 힘썼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항복과 같은 경우 외교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였고 임진왜란 당시에
명에 도움요청도 하였으며 명에서 파견된 사신과 장수들에 대한
접대와 갈등 해결 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