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아기 어떻게 도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너무 이른 걱정인지 모르겠지만,

16개월된 아기인데 인지가 조금씩 늘어 가면서 호기심도 남달라 가고 싶은 곳, 만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으나 안전상 많은 부분이 허락되지 않고 아직은 소통도 거의 안되니 좌절의 감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짜증과 땡깡을 부리기도 합니다). 부모가 그 감정을 잘 컨트롤해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찌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16개월된 아이가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지고 탐색하는 활동은 오히려 아이 성격이 활발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위험한 물건이 많고 컨트롤하기 어려워서 부모님은 힘드시겠지만, 해당 나이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발달이 잘 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하실 것 같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되거나, 위험한 물건을 만지거나, 혼자 어디로 가는 등 특정 상황에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만져도 되는 물건을 주변에 깔아 두셔서 아이가 편하게 만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씩 키즈카페나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는 완전히 개방해주셔서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해주시면 떼를 덜 부릴 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16개월 아기의 호기심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으로서,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급적 위험한 물건은 치우도록 하고, 안전한 장난감과 탐색 공감을 제공해 주세요.

    짜증이나 땡깡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의 시작으로서, 부모가 침착하게 경계를 설정하면서 선택지를 제공하면 아이도 점차 자기 조절을 배우게 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놀이하며 아기의 시도와 성취를 칭찬해 주세요.

    규칙을 일관되게 유지하되, 유연하게 호기심을 자극할 기회를 주는 균형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기는 안전하게 세상을 탐색하고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16개월 아기는 아주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 시기에는 “하고 싶다”는 욕구가 커지지만 아직 표현과 조절이 어려워 좌절과 짜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교사로서 보면, 이때 중요한 것은 무조건 막기보다 안전한 범위 안에서 탐색할 기회를 충분히 주고, 안 되는 상황에서는 짧고 일관된 말로 제한을 알려주는 것이에요. 또한 감정을 “속상했구나”, “하고 싶었지”처럼 대신 말해주면 아이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워갑니다.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 예를 들면,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만지려고 할 때 “안 돼!”라고만 하기보다

    “이건 위험해서 안 돼, 대신 이거 만져볼까?” 하고 다른 선택지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바로 고치려 하기보다 잠시 안아주며 “속상했지” 하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의 짜증과 떼쓰기는 문제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에요. 아이의 마음을 대신 읽어주고, 안전한 틀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충분히 잘 성장할 거예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위험한것에대해서는컨트롤하고막아주되허용되는건하게하는것이 좋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호기심은 발달의 신호라 막기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탐색하게 해주세요. 위험한 건 단호히 막되 대안을 제시하고, '하고 싶었지'라며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세요. 선택지 주기와 간단한 말로 일관되게 안내하면 짜증도 점차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