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그레인머스터드는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일반 노란 머스터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소스인데 겨자씨를 완전히 곱게 갈지 않고 알갱이 형태를 살려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먹어보면 톡톡 씹히는 식감이 있고, 맵기만 하기 보다는 고소하고 풍미가 깊게 느껴지는데요,
보통 겨지씨에 식초, 소금, 물, 향신료 등을 섞어 숙성시키면서 만들어지는데 제품에 따라 꿀이나 와인, 올리브오일 같은 재료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먹었을 때 생각보다 짜게 느껴지는 이유는 소금과 식초가 기본적으로 꽤 들어가는 편이기 때문인데, 여기에 겨자 특유의 알싸함이 더해져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뒷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데 겨자씨 자체에 있는 기름 성분과 향 때문인데요, 육류나 샌드위치에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도 풍미를 살려줘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측면으로 보면 마요네즈처럼 지방이 많은 소스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데, 소량만으로도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겨자씨 자체에는 항산화 성분이나 식물성 영양 성분도 일부 들어있습니다.
건강식으로 생각하고 많이 먹기보다는 적당량 풍미를 더하는 역할로 사용하셔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