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식사조절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킬 수 없나요?
늘 혈중 콜레스테롤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아주 심각하지는 않지만 LDL이 경계치에서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섭취하는 음식도 많이 가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쇠고기 등 육류는 가급적 피하고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고, 거의 매일 저지방우유와 요거트,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 드레싱 샐러드르 먹습니다. 케잌, 쿠키 등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제 남편은 가리는 것 거의 없이 먹을 뿐 아니라 케잌,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늘 정상치를 유지되고 있어요
체질적으로 개인차가 있는 것입니까?
운동과 식단조절만으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조정은 어려운가요?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의 지질성분(콜레스테롤 혹은 중성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대사질환입니다. LDL(저밀도)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건강에 좋지 않고 HDL(고밀도)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경우도 많지만,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발생하기 때문에, 식습관과 운동습관들 잘 가지는 것이 예방과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종류는 상관없으나 하루에 30분 이상 땀나고 숨찰정도의 운동량이 달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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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및 식사 조절을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치 개선이 잘 되지 않는 체질이 있고,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멀쩡한 체질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약물도 먹으면서 최대한 잘 관리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체질적으로 개인차이도 있으며, 성별의 차이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이상지질혈증 발병이 쉬워집니다. 운동과 식단조절로도 어느정도의 조절은 가능하므로 꾸준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같은 음식을 먹고도 지질수치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유전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먹기 전에. 식이요법을 먼저 해보시는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오메가3 같은 영양 보조제를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