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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은 예방접종이나 백신이 없다던데 맞나요?

나이
41
성별
남성

태국갈때 뎅기열 예방접종을 받으려고 검색해보니 예방접종 자체가 없다던데요

코로나도 백신이 있는데 뎅기열은 예방접종도 백신이 없다는게 이상해서요

이유가 있는걸까요? 데기열 모기에 안물리는 방법 말고는 없다는데 좀 무섭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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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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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뎅기열 예방 접종하고 최초감염시에는 중증으로 갈수 있어 접종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역량이 집중되고 긴급 승인으로 개발된 예외적인 상황으로 백신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뎅기 4가 백신인 Qdenga(TAK-003)라는 새로운 뎅기열 백신을 사전 승인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Dengvaxia라는 백신을 승인하였으며 현재 다른 백신들도 개발 중이며, 일부는 임상 시험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뎅기열은 확실한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긴소매 옷이나 모기장을 사용하여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뎅기열 백신 개발의 어려움은 바이러스의 복잡한 특성 때문입니다. 뎅기 바이러스는 4가지 혈청형이 존재하며, 한 혈청형에 대한 면역이 다른 혈청형 감염을 더 심각하게 만들 수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백신이 있지만, 완벽한 예방은 어렵습니다. 여행 시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예방책을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뎅기열은 현재로서는 예방접종이나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뎅기 바이러스가 네 가지 다른 혈청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혈청형에 대한 면역이 생기더라도 다른 혈청형에 감염될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로 인해 백신 개발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또한, 뎅기열 백신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면역 반응의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백신 후보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성과 효과성을 충분히 검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뎅기열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태국 여행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소매 옷을 착용하며, 모기가 많은 지역을 피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기장이 있는 숙소를 선택하거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뎅기열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제한적으로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예방접종은 없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서 전염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 유형이 네 가지나 되기 때문에 백신 개발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특정 연령대와 특정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접종될 수 있는 형태는 아닙니다.

    뎅기열에 대한 백신 개발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네 가지의 뎅기 바이러스 유형이 모두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한 유형에 대한 면역이 다른 유형에 대한 면역을 제공하지 않으며, 오히려 일부 경우에는 한 유형에 대한 면역이 다른 유형에 감염될 때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백신 개발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태국과 같은 뎅기열 위험 지역을 방문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입니다.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으며, 모기장이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한 한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새벽과 저녁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뎅기 바이러스는 4개의 서로 다른 혈청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모든 혈청형에 대해 균등하게 효과를 가지는 백신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뎅기열 백신인 Dengvaxia가 개발되어서 상용화되었으나 한 번 이상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에게만 효과적이며 처음 감염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중증 뎅기열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실제로 널리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뎅기열은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기퇴치를 위해 기피제, 모기장, 밝은 긴팔 및 긴바지등을 준비하여 사용하고 만약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심한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관절통 증의 의심증상이 발생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뎅기열에 대한 백신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뎅기열은 4가지 혈청형이 있습니다. (DENV-1, DENV-2, DENV-3, DENV-4)

    각 혈청형 중 한가지 혈청형에만 면역이 생긴다면 다른 형청형 감염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혈청형에 균형 잡힌 면역 반응을 유도할 있는 백신 개발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런 백신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저희도 뎅기열 백신이 없는지만 알고 있었는데, 질문자님 덕분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