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1960년대 이후로 감소해왔는데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의 영향으로, 1983년 2.06명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인구유지가 가능한 대체출산율 2.1을 하회하였고, 1984년 1.74명으로 처음으로 1명대에 진입하였습니다. 이후 1990년대 산아제한 정책의 완화로 출생아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1997년 IMF등의 영향으로 출산율은 급격히 떨어졌고 20 1.17명(49만명)을 기록해, 대체출산율은 물론 초저출산 국가의 기준치인 1.3명을 처음으로 하회해 현재까지 20년 이상 초저출산국가에 머물러 있으며 2021년 기준 출산율은 0.81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