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이다와 주책없다가 같은 의미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책이다와 주책없다가 모두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다.’라는 뜻으로 같은 의미인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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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동음반의어 라는 것이 있습니다
발음이 같으면서 뜻이 반대인 단어를 뜻하는 말이죠
예를 들어 가관은 아니꼬운 것을 비꼬는 뜻/보기 좋은 경치의 모순되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주책또한 마찬가지로 줏대가 없다/판단력이 좋다 라는 뜻을 가진 동음반의어 이기 때문에
그 두 단어가 다 같은 뜻이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주책이라는 말은 2ㅏ지 의미가 있습니다. 줏대없이 하는 짓이라는 부정적인 뜻도 있고 일정 하게 자리 잡힌 판단력이라는 긍정적인 뜻도 있다고 합니다. 주책없다와 주책이다라는 말은 같이 사용해도 비슷한 의미로 쓰이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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