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짜로 대여금 송장을 받았습니다.
지난번에도 궁금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주식 공부하라고 2차례에 걸쳐 돈을 입금 해줬고 그 돈으로 계좌계설한 주식 계좌에 돈을 넣고 본인이 말하는 주식들 매매 매수를 했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본인이 먼저 죽고나면 늙어서 고생하니 배워두면 좋다고 해서 주식 알지도 못하는데 했고.
바람이 난걸 들키자 잠수타도 흐지브지 사과한번 못 받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송장이 온겁니다.
본인이 입금한 내용이 있는 통장 사본과 함께요
저는 그 주식 계좌 헤어진 뒤 손도 안대고 그대로 두고 있고 마이너스 상태입미다.
제가 그때 어려워서 돈 빌려달라고 했다고 해서 돈을 줬다는데 저는 빌린적이 없고 어렵다고 했는데 심지어 회사도 다니며 경제활동 중이였습니다.
억울하고 손떨리고 겁나고 분해서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는데요 답변서는 한달안에 작성해서 보내면 되나요? 사유서(?) 같은것도 구구절절 써서 보내면 될까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두서 없이 글 남깁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