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이자 받는 것과 매월 복리이자 받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 일까요?
예를 들어 4년간 1000만원을 매월 복리 1%를 이자를 지급한다로 돼 있으면 법적으로 얼마를 받을수 있는 건가요? 그냥 매월이자와 매월 복리이자와의 이자금액 차이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복리 이자와 단리 이자의 차이단리 이자: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됩니다. 즉, 매월 이자가 원금에 대해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복리 이자: 원금과 이전에 발생한 이자를 합한 금액에 대해 이자가 계산됩니다. 즉, 매월 이자가 원금과 이전 이자에 대해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복리 이자는 다음의 수식을 통해 계산됩니다:
[ A = P \times (1 + r)^n ]
( A )는 최종 금액
( P )는 원금 (1,000만원)
( r )는 월 이자율 (1% = 0.01)
( n )는 총 기간의 월 수 (4년 = 48개월)
원금: 1,000만원
월 이자율: 1% (0.01)
기간: 4년 (48개월)
복리 이자 계산: [ A = 10,000,000 \times (1 + 0.01)^{48} ]
이 계산을 통해 최종 금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약 16,200만원 정도가 됩니다.
법적 고려사항이자제한법: 이자제한법에 따라 복리 약정이 최고이자율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부분은 무효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이자제한법 제5조). 따라서, 계약 시 이자율이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이자제한법2).
복리 이자와 단리 이자 간에는 계산 방식의 차이로 인해 최종 지급 금액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리 이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자가 이자에 대해 계산되므로, 단리 이자보다 최종 금액이 더 커집니다. 계약 시 이자율과 법적 제한을 확인하여 적절한 이자 계산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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