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이 무조건 안좋다고만 할 수 있는걸까요?
운영자 입장에서는 자리 차지하고 오랜 시간 운용이 안되니 무조건 좋지 않은건가요? 하지만 카공족을 거절하게 되면, 카페 손님도 줄어틀테고,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입장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카페의 경우는 음료당 판매수익금이 적기 떄문에 최대한 회전율을 높여야만 수익창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테이크아웃카페가 아닌 경우라면 사실상 간단한 담화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좀더 비싼 요금을 내고 카페를 찾는데, 카공족이 많을 경우 테이블 회전이 늦어지면서 손님들이 받기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즉, 카공족 한명에서 판매하는 커피1잔보다 해당 테이블을 이용하는 여러명의 손님들의 판매수익이 더 크기 떄문입니다. 거기에 최근 카공족의 주객전도식의 요구(시끄럽다며 조용히 할것으로 요구) 그리고 전기사용, 와이파이등의 사용등이 일정수준을 벗어난 케이스가 많기 떄문입니다. 사실 해결방법은 카공족이나 카페운영자분들간 어느정도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카페나 다른 음식점도 마찬가지지만 테이블 회전이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닌 경우 빈테이블 보다는 차라리 카공족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도 서비스이고 홍보에 도움이 되므로 업주 입장에서는 무조건 반대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허용을 해주는 쪽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영업에 도움이 될 수 도있다고 사료됩니다.
하지만 일부 몇석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분을 하는 것도 영업 전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카공족이 하루 2~3시간씩 전기를 쓰면서 앉아 있게 되면 카페 입장에서는 손실이 심합니다. 특히,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다른 손님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음료 1잔당 이용시간의 제한이나, 전기콘센트를 없애는 카페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카공족이 무조건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자리에 손님이 없으면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인줄 알고 오던 손님도 발걸음을 머뭇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사가 너무 잘되서 자리가 부족한 상황에 카공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면 손님을 받을 수 없기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공간이 큰 카페라면 카공족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던가 아니면 카공족 요금을 따로 받아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요즘 소형카페가 많고 자리가 많지 않기때문에 1시간정도 이상 커피한잔 시켜놓고 자리를 차지하고 노트북 충전등을 하게되면 업주입장에서는 손해라고 판단됩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자리 차지하고 오랜 시간 운용이 안되니 무조건 좋지 않은건가요? 하지만 카공족을 거절하게 되면, 카페 손님도 줄어틀테고,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건가요?
== > 우선적으로 카공족을 무조건 거절할 것이 아니라 사용시간에 따라 커피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도록 유구하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