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장군은 어떻게 활약했나요?
고려시대의 강감찬장군은 문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거란군을 물리치는 무신역할을 하게 된 것인가요?
문신. 무신 구분이 따로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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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문신들이 주로 장군직을 맡으며 전장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무신보다 오히려 문신이
전략과 전술에 능통해 고위 군직에 더욱 적합하다 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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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 장군은 983년 문과 장원 급제하여 예부시랑으로 관리 생활을 시작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거란의 2차 침입시 현종을 피난을 건의하여 사직을 보호한 공으로 문하평장사와 서경 유수를 겸하게 되었으며, 3차 침입시 상원수로 군사 20만을 이끌고 1019년 귀주대첩로 소배압의 10만 거란을 격퇴하였습니다.
그는 20만군을 '상원수'로서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장수라는 측면에서 장군이라는 칭호로 불립니다. 즉 임시직 '상원수'에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는 무신의 최고 직책인 상장군이 정3품으로 대군의 지휘권은 문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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