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이 200프로가 넘으면 파산위험이 높나요?
간혹 네이버의 재무제표를 보면 부채비율이 200프로가 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2배 이상 많다는 건데 파산할 확률이 높은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200%가 넘는 경우 업종에 따라서 부실위험이 높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수익성이 높지 않은 전통 제조업의 경우에는 이자 지급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원금 상환 요청 시 부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IT 기업의 경우 초기 자본금이 작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200%가 넘는다고 해서 곧바로 파산 위험이 높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부채가 자기자본의 2배가 넘는다는 것은 재무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치이지만, 단순히 이 비율 하나만으로 기업의 건전성이나 파산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철강, 화학, 자동차, 건설, 항공, 해운, 반도체 등 대규모 설비 투자와 고정 자산 확보가 필수적인 산업은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러한 업종에서는 200%대가 오히려 '평범한' 수준으로 간주될 수도 있습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은 예금이나 고객 자금을 받아 대출/투자하는 것이 본업이므로, 부채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부채는 일반 기업의 부채와 성격이 다릅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업 등 자본 투자가 덜 필요한 산업은 부채비율이 낮아야 건전하다고 평가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부채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파산위험이 높은건 아닙니다.
부채비율은 자본대비 이기 때문에 자산이 많으면 파산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부채비율이 100% 이상이 되면 자본금과 부채가 동일한 상태가 되는데요.
200%로 부채비율이 높으면 회사는 그에대한 이자부담에 대한 압박을 받습니다. 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금융위기의 전조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부채비율이 200퍼센트가 넘게 되면 파산 위험이 높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퍼센트가 넘게 된다면
파산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부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재정건정성 측면에서 많은 걱정이 야기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채비율이 높고, 200%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파산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간에 이러한 자금의 유동성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만약 투자를 계획중이시라면, 기업의 실적이나, 자본의 흐름을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