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를 지키기위해 할복하는것이 정례화 되는것이 언제부터인가요?
일본에서는 참수형이나 교수형이 불명예스러운 죽음이라는 인식으로 사무라이들이 명예를 지키는 방식으로 할복이 있었는데 이 할복의 방식에 절차가 생기고 올바른 방식이 요구되는 시점은 언제부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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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할복 내지 자실이 센고쿠 시대를 거치며 할복이라는 형태로 극도로 형식화, 절차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로 행해진 것은 8-12세기 헤이안 시대이며, 정확하게 누가 처음으로 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해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후지와라노 야스스케가 구속되고 자해를 한 게 원조로 꼽히는데 다만 그는 이러고도 안 죽었고, 다음날에 옥사하였다고 합니다. 그 밖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 어느 무사의 아들이 떡 혹은 사과를 훔쳐 먹었다는 의혹을 받자, 무사는 치욕을 씻기 위해 자식의 배를 갈라 무죄를 증명한 뒤, 의혹을 제기한 상대방을 죽여버리고는 자신도 할복했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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