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맘에 안들거나 할 때 몸을 베베 꼬아요
7살 딸어이가 본인이 맘대로 안되거나 짜증나고 울때
팔이나 다리를 베베 꼬으면서 힘을 줍니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그랬고 그럴 때마다 하지말라고
얘기를 하는데 몇년이 지나도록 고쳐지지가 않네요
점점 더 버릇이 될듯 한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 뜻데로 되지 않을 때 몸을 베베 꼬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없으니 몸으로 표현하는 거지요
아이가 짜증이나 화내기 전에 먼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욕구가 충족된 아이는 예쁜 표현을 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을 때 적절한 보상도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성인도 정상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신체적인 반응이 있습니다. 이는 성인에서도 고치기 어려운 부분으로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이를 인지시키고 교정을 요구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지말라고 하기 때문에 하지 않으려고 팔이나 다리를 베베 꼬면서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맘대로 안되서 짜증나고 울 때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며 꼭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표현된 감정보다 더 위험합니다.
아이가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때 종종 그런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불편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울타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정이 내려와서 아이가 진정이 되면 "oo가 oo가 잘 안돼서 마음이 불편했구나. 얼마나 답답했을까."
라고 언어로써 공감을 표현해 주시면 아이도 후에 불편한 감정이 들때 언어로써 표현하게 됩니다.
물론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일관성 있게 아이와 이 작업을 연습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다음번 짜증낼 때 "기회가 왔다.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뭔가 달라진 모습을 아이는 금방 압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모쪼록 우리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하며, 우리 부모님께도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불만을 표출하는 방식이 습관성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번 길들여진 습관이 쉽게 바뀌어지지는
않겠지만, 꼭 고쳐주고 싶으시다면
부모님의ㅡ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지속적으로 대화를 통해 교정해 주시고,
그 행동을 함으로 인해 좋지 못한 점을 부각시켜서
이야기 해 줘 보세요.
단기간에 바꿔지진 않겠지만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기에 안좋은 습관들은 커서도 굳어질 수 있기에 어린시기에 바릇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꼭 물어보시고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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