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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렁이
날다람쥐렁이23.04.17

92세 외할머니가 계시는데 이런 얘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한테는 92세 외할머니가 계시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위독하셔서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요.. 저희 외할머니께서 엄마가 7남매 막내여서 엄청 좋아하셨는데.. 엄마가 돌아가시면 당일에 할머니한테 말하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나중에 말하는게 좋은가요.. 할머니가 엄청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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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그래도 어머님 마지막 가시는 길 인사라도 하실 수 있게 어렵지만 고민이 되실테지만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바닷가에서만난비둘기입니다. 부모님들은 나이가 들어도 자식들이 죽으면 가장큰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당분간은 이야기를 안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주위분들과도 대화를 해서 결정하세요.


  •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소년입니다.

    우선 어머님 건강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할머니께서 치매도 아니고 건강하시니 따님 이별을 알리셔야 할 듯 합니다.

    어차피 아셔야 할 것, 빨리 말씀 드리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맞을 듯 해요.

    어머님이 따님 손이라도 잡아주고 해서 편하게 어머니를 보내 드려야죠.

    기적이 일어나서 회복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나입니다.

    할머니께서 건강하시다면 저같으면 알려드릴것같아요. 가장 촣아하는 막내딸과 마지막 인사라도할수있게 해드리는게 좋지않을까요. 큰충격을 받으실수도있겟지만 마지막 인 딸의모습도못보는것은 더큰아픔일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선량한개개비1입니다.

    그래도 따님이 멀리 가는데 엄마는 알고 계셔야 할거같아요. 더욱이 치매나 정신이 온전치 않은게 아니고 건강하시다면 따님 찾으실텐데

    말씀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장은 마음은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다함께

    애도 하시면 슬픔도 나눠지고 서로 더

    위로도 될거 같아요. 어머님이 위독하셔서

    글쓴이도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