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시대 철학은 보에티우스로부터 시작됩니다. 신플라톤주의 경향을 가졌습니다. 보에티우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와 가까웠으며, 하나님의 영원성을 영원한 생명을 동시적으로 완전하고 , 온전하게 소유한 상태로 정의하였습니다.
디오니시우스는 신플라톤주의에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로 플로티누스처럼 최고의 존재인 유일자를 만물의 근원이라하며 이성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에 대해 언급하지만 개념화하지는 못했습니다.
안셀무스는 다른 기독교 사상가처럼 플라톤의 영향을 받았지만 다른 이들보다 신학적으로 정통적이었으며 믿음과 이성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자신의 명제가 믿기 위해 이해한다는 개념과 정반대라는 것을 명시하며 믿은은 지식의 결론이 아니라고 합니다.
중세에는 헬라 철학에 정통한 지식을 통해 학문적인 격식을 갖추려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