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진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4세일경우 명확히 시야를 확인하기도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병원에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당 열상 부위도 사진만으로 판단은 어려우면 소독 후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상처를 헤집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 각막등에 상처가 나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눈물이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의료처치가 어렵다면 기본적인 first aid kit으로라도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겠고 눈에 소독액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습윤밴드등을 붙이는 것이 2차 세균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능하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고 어렵다면 상태 관찰을 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진의 소견만으로 보기 때문에 평가가 제한되며 화질이 선명하지 못하여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통해서 볼 때에는 상처가 벌어진 것 같아 보이지는 않으며 깊이 또한 얕아 보이긴 합니다. 재생연고를 잘 발라주시며 경과를 지켜보시고 되도록이면 연고만 발라주지 마시고 메디폼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구에 대해서는 주어진 정보만으로 어떻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이의 안구 움직임이 멀쩡하고 보이는데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당장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