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 자랑은, 왜 하고 싶은걸까요?
자기 자식자랑은 보통 모든 사람들의 소재이기도 한데, 어떠한 이유에서 자기 자식에 대한 자랑을 하고 싶은것일까요? 본능적인 부분일까요?
자기 자녀에 대한 자랑은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기애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자녀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본능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녀의 성공을 통해 자신의 양육 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심리이기도 합니다.
경쟁 심리, 자신의 성취와 동일시, 불안감 해소 등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식자랑은 종종 부모 자신의 채워지지 않는 욕망과 열등감의 투사 입니다.
즉, 스스로의 부족함을 감추려는 얄팍한 가면일 뿐 입니다.
자식자랑을 하는것은 듣는 이에게 진정한 공감대신 불편함과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없어 보이는
인상마저 남길 수 있습니다.
자식 자랑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아이가 이만큼 잘났어 라는 보여주기 식의 행동이 과함이 커서 입니다.
물론 내 자식이 잘하는 것을 보면 누군가에게 자랑을 하고 싶은 마음은 부모로써 다 가질 순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자식 자랑은 하지 않도록 약간의 겸손도 필요로 합니다.
너무 지나친 자랑은 아이에게 때로는 부담으로 작용 되어질 수 있구요.
때로는 잘난척이 심하여 겸손이 부족해지는 부분이 발생 되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자신의 자식에 대해 칭찬하고 좋은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이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 지점이 있을 수 있어 본능이라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기 자식 자랑은 대리만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모가 이루지못한걸 자녀가 하는걸보고 만족감을 느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