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하원칙으로 글을 쓰게되면 글쓰는 능력도 향상되나요?
육하원칙은 정보나 사건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되면 문장능력이 향상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육하원칙을 활용하면 글의 기본 구조가 탄탄해지고 논리적인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육하원칙에 맞춰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 실력향상에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육하원칙을 사용하면 지나치게 정보전달 위주로 글의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하원칙을 기본 틀로 삼되 문장 표현력이나 감성적인 요소를 추가하는 연습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육하원칙은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왜(Why), 어떻게(How) 의 기본 요소로 구성 되기에 이런 육하 원칙을 활용하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가능함과 동시에 기획서, 기사내용 등 정보 전달이 중요한 다양한 글을 작성할 때 특히 유용 하기에 글을 쓰기에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6하원칙으로 글을 쓰면 사실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읽는 이로 하여금 사건에 대한 인지와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문장력이 향상된다고 보기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글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육하원칙은 말씀하셨듯 정보의 정확한 전달을 위한 규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하원칙을 철저히 따르다 보면
설명문, 발표문, 뉴스기사 등의 정확함이 중요한 글을 쓸 때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압축적인 시나
일부러 정보를 감춰야 할 때가 있는 소설같은 글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