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톱 잘못 잘랐을때 방법을 알고싶어요

어제 발톱을 깎이다 혈관까지 잘랐는데...

일단 강아지 지혈파우더 괜찮은게 궁금하고,

지혈은 얼추 다 되었는데 산책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두시간 산책해도 쌩쌩한데 집에만 두려니 미안해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지혈파우더는 이런 경우에 써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반려동물 발톱을 너무 짧게 잘랐을 때 지혈용 파우더를 사용해 출혈을 멎게 하도록 안내하는 수의학 자료들이 있습니다. 출혈이 5~10분 정도 압박해도 안 멎거나 다시 계속 배어 나오면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산책은 이미 지혈이 됐더라도 오늘~내일은 2시간처럼 긴 산책보다는 짧은 리드줄 배변 산책만 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발톱 끝 상처는 바닥 마찰이나 핥는 행동 때문에 다시 터질 수 있어서, 보통은 24~48시간 정도 뛰기, 장거리 산책, 거친 바닥 걷기를 줄여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 부분은 발 상처와 경미한 절뚝거림 관리 원칙을 적용한 판단입니다. 그리고 발을 계속 핥거나, 다시 피가 나거나, 붓거나, 절뚝거리거나, 통증을 심하게 보이면 넥카라를 씌우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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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지혈파우더는 써도 괜찮아요
    강아지용 지혈파우더는 발톱 혈관을 잘못 잘랐을 때 흔히 쓰는 방법이에요
    출혈이 5분에서 10분 안에 안 멈추면 지혈파우더를 눌러 붙이듯 쓰고 없으면 옥수수전분이나 밀가루를 임시로 쓰기도 해요

    산책은 오늘은 쉬는 게 좋아요
    지금은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다시 터질 수 있어서 최소 하루 정도는 짧게만 움직이고 긴 산책이나 거친 바닥은 피하는 게 안전해요

    핥지 못하게 하고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 주세요
    다시 피가 나거나 절뚝이거나 붓거나 계속 아파하면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강아지 발톱 지혈에는 퀵스탑과 같은 질산은 성분의 지혈 파우더가 가장 효과적이며 가루를 상처 부위에 꾹 눌러 도포하면 즉각적인 혈관 수축을 도와줍니다. 현재 지혈이 완료되었더라도 산책 중 지면과의 마찰이나 충격으로 인해 딱지가 떨어져 재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최소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외부 활동을 제한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두 시간 이상의 장시간 산책은 상처 부위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톱의 각질층이 상처를 충분히 덮을 때까지 지켜본 뒤 짧은 거리부터 단계적으로 산책 시간을 늘려나가는 방식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