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내성이 생긴다면 이는 휴지기를 가지면 좀 나아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영구적으로 영향이 남는 건가요? 아니면 장기적인 휴지기를 가지면 완전히 리셋이 되나요?
지금까지는 일 300mg, 주당 5~600mg 넘은적이 거의 없는데 어차피 반년쯤 지나면 군대를 가서 1년 넘는 휴지기를 가지게 될거거든요 지금은 막 먹어도 내성 관련으로는 상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카페인에 대한 내성은 개인차가 굉장히 크므로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의 간 대사능력이 저하되어 있지 않다면 일반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카페인 내성의 경우 영구적으로 남는 것은 아니며 장기간 휴지기를 가지는 경우 내성이 사라지게 되며 카페인 의 경우 적당한 양을 본인에게 맞게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기에 복용해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카페인의 경우 중추신경을 각성시켜서 집중력강화/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성분 장기간 과량 먹는 경우 아무래도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내성이 생기는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내성이 생긴 것은 같은 양의 카페인을 마셔도 효과가 감소한 경우이며, 이경우 중지 하고 시간 지나면 서서히 회복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카페인을 장기간 드시다가 드시지 않으면 다시 카페인 수용체가 감소하게 되어 카페인 민감도가 높아집니다. 완전히 리셋의 개념은 아니더라도 다시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내성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 카페인에 대한 내성도 사라지게됩니다.
영구적으로 남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카페인을 대사하는 능력은 개인차가 존재하고 그에따라 휴지기를 갖고 내성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 알 수 없습니다.
보통 카페인의 반감기는 5시간이며 하루가 지나면 체내에서 거의 배출이 됩니다.
카페인이 배출되고 카페인 없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어지는 때가 오면 의존성이 없어진 것이고 내성도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카페인도 세포 수용체에서 반응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페인을 꾸준히 많이 먹게되면 카페인 수용체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카페인을 중단하면 여러 금단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카페인 중단이 계속되면 사람마다 그 기간은 다르지만 다시 수용체가 감소하고 원래수준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영구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휴지기를 가지면 카페인으로 늘어났던 아데노신 수용체도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필요하시면 드셔도 되지만 상당히 많은 양을 드시기는 하네요. 부신피로증후군 같은 피로증상이 심해지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카페인 내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집니다. 민감도를 다시 높이기위해 한달만 섭취하지 않으셔도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