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골절이라고 MRI찍어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앞으로 넘어져서 목이 꺽이는 충격으로 병원에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담에 걸린줄 알고서 4주정도 그냥 지냈는데 병원방문해서는 골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목에 착용하는 보조기를 주시고 2주뒤에, 6주째 MRI를 찍어보자고 하셨습니다. 필라델피아 보조기 잘하고 약챙잘 챙겨먹으라는 말씀만 하셨는데 딱히 다른 말씀은 안해주셨는데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병원 지시를 잘 따르시면 됩니다. 필라델피아 보조기는 목의 움직임을 제한해서 골절 부위가 치유되는 동안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의사 지시에 따라 항상 착용하세요. 2주 뒤, 6주 뒤 MRI 검사를 통해 뼈 치유 상태와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추가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해당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합니다.
현재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목 골절은 신경 손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셔야 합니다. 손발저림이나 통증,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최댛나 목 움직임을 제한하고 베개 높이도 조절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세요. 통증 완화와 염증 억제를 위해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경추골절이라고 해서 반드시 상상하시는 것처럼 침대에 누워서 절대안정을 취해야 하고
조금 잘못하면 사지 마비가 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부위와 정도에 따라 중증도는 다양합니다
담당선생님이 모두 확인하고 처방을 내렸으니 그대로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목 골절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의 골절은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시켜야 하며, 보조기 착용은 이러한 안정성을 제공하므로 필라델피아 보조기를 잘 착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골절 초기에는 X-ray로 확인하고, 추가적인 진단을 위해 시간이 지난 후에 MRI를 촬영하곤 합니다. 이는 회복 상태를 보다 정확히 평가하고, 인대나 근육의 손상 여부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약을 챙겨 드시는 것은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시키고,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문의가 추가적인 지시 없이 보조기와 약물복용 외의 다른 조치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현재 치료 계획에 대한 신뢰를 가져도 좋습니다. 물론,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경추의 골절이 진단된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조기를 정확히 착용하고 활동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팔의 저림, 힘빠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병원을 다시 방문하셔야 하겠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경과를 관찰하시면 되겠습니다.
1명 평가목 골절이라는 이야기만 보고 구체적으로 괜찮을지 어떨지 파악하고 판단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목 통증 외에 팔다리의 근력저하, 감각저하, 마비 등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일단은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RI 검사를 확인해보자고 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 방향에 잘 따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