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혹은 유치원과 같은 기관에서 응가를 안하는 아이 ㅜ
이제 48개월, 4돌 지난 아들이 있는데요. 밖에서 공중화장실에서는 응가를 잘합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기관에서는 응가가 마려워도 참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고쳐줄수있을까요? 시간이 해결 해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배변은 매우민감한 부분이라 아이들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유치원에서 배변을 잘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성향으로 기관에서는 잘 하지않고 꼭 집에 가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느 것이 잘 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으니 아이가 편하게 여기는 쪽으로 지도 해주시면 됩니다.그러나 너무 급함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에서 배변을 못하는 경우는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고 유치원선생님이 도와주실거라고 안심 시켜주시기바랍니다.기관에서 생활하다보면 익숙해지면 배변활동도 무리 없이 잘 하게 될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대변보는게 시간적이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편안하게 볼수가 없기에 거의 못본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응가를 참는 것은 아이들에게 일반적으로 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처 방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아이에게 별 다른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 문제로 인해 불편하거나 고통을 겪는다면, 다른 대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아이가 응가를 참는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응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유로 참는 경우도 있지만, 더 복잡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심리적인 불안감, 습관적인 행동, 혹은 기타 건강적인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소통하며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로, 아이가 편안하게 응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변기가 있는 곳에서 연습을 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응가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셋째로, 응가를 잘하는 아이들에게 격려와 보상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응가를 잘 하면 칭찬해주고, 잘못했을 때는 비난하지 않고 양성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응가를 참는 것이 지속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응가를 참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흔한 문제이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적극적인 대처와 동기부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밖에서 공중 화장실에서 변을 보는 이유는
아무래도 안전한 양육자가 곁에 있기 때문 입니다.
안전한 양육자 아이들이 여기는 대상은 부모님 입니다.
부모님이 옆에 계시기에 바깥 공중화장실에서 변을 보기는 하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은 자기가 아는 사람은 맞지만 자신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양육자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을 보고 싶어도 참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도 너를 돌봐주시는 선생님 이기 때문에 전혀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 시켜주시고, 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변을 보거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거라고 아이에게 잘 설명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마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은 이유로 인해서 참는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볼일은 보고 싶을때 봐야하는 것임을 주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한 환경에서 편하게 대변을 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담임 교사와 상담을 해보시어 아이가 대변이 조금이라도 마려우면 선생님과 함께 가서
시도해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화장실에 가서 마렵지 않으면 대변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도록 대화를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선생님과 대변이 조금이라도 마려운 느낌이 나서 화장실을 갔을 경우 시도한 마음가짐에 격려해주시고 시도 끝에 성공한 경험이 생긴다면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기관에서만 그런다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의식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절대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놀리거나 장난치지 않을거라고 안심시키시고 부끄러운일이 아님을 알려주세요
혹시라도 참다가 실수하는게 더 안좋은 결과가 된다고 잘 설명해주세요
당장 극복이 어려울 수 있으나 스스로 용변후 해결 할 수 있는 나이가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혜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기질적으로 민감한 아이들은 학교나 기관에서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잘 하는데 밖에 나가서은 긴장감에 의해 배변욕구를 아예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마려워도 참기도 합니다.
화장실 환경(구조, 향기, 청결도, 온도 등)과 장소에 대한 안정감(새로운 것에 적응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공중화장실에서 변을 본 경우에는 환경이 낯설더라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양육자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에서는 친구가 발견하거나 , 냄새가 나서 놀림을 받거나 뒷처리에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변을 보지 못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그 요소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변을 계속 참다보면 바이오리듬이 바뀌어 변이 마려운 시간이 하원 후 시간으로 조정 되면 자연스럽개 문제가 해결 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해당 기관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류선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심리적인문제일수있어요
저희아이들과 비슷하네요 어린이집에서 응가해도 괜찮다고 계속 얘기해줘야해요 본인이 불편해서안하는 것이기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변비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은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같은 곳에서 배변훈련이 잘 안되어있는것 같은데요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지속적으로 아이가 심리적안정을 주어
어린이집에서도 배변을 해도 됀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셔야합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는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것을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오히려 화장실을 가지 않아서
자신의 옷에 변을 보는 등 한다면
더 창피한 것임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살아서 그럴수 있어요
아이에게 오히려 바지나 그런데에서 실례를 하면
더 큰 위험이 되고 더 당황한다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48개월이 지난 아이라면 대소변을 해결하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대소변을 통한 쾌감은 성격발달에도 도움이 되서 참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보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참는 다면 심리적인 이유가 있거나 계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아이들에게 자신의 배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거나, 응가를 하는 것이 수치스럽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거나 ...
부모가 교육기관에 가서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셔서
일과중에 대소변 교육을 부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소변을 보는 것은 성장 발달에 중요하고 우리몸의 소중한 기능이다. 더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라는.... 대소변을 보고 싶다면 손을 들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이 좋고 참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등 으로 대소변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심어주는 교육을 하게되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는 대변을 잘 보는 데 어린이집에서 대변을 안 본다면, 아무래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대변을 참는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갑자기 참는 버릇이 생겼다면,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변을 참는 이유가 뭔지 차분하게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변을 안 보는 원인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