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부탁을 거절할때 마음이 너무 불편한데?
타인이 무리한 부탁을 하면 겉으로는 쿨하게 거절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많이 전전긍긍하고 그냥 들어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필요는 없는겠죠?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럴 필요 전혀 업습니다.
부탁을 들어주고 말고는 부탁을 받는 사람이 결정할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당연히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부탁은 부탁의 형식만 갖췄을 뿐 강요인거죠.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대부분이 거절이라는 것은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은 마음이 더 착한 분같습니다. 거절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입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수용할 경우에는 상대방이 원하는 만큼 만족스럽게 대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방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거절은 나뿐만아니라 상대방에게 이롭다고 생각하는 편이 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거절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건강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용기예요.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겠지만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sweet potato입니다.
저는 무리한 부탁을 억지로 받아서 못 지키는 것 보단 그게 훨 낫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너무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그건 다 못해주겠지만 이정도는 도와줄 수 있어." 하고 글쓴이님의 역량에 맞게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카메리노입니다.
거절하는것도 그분과의 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친분관계로 거절하지 못한다면 후에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궂이 속으로 전전긍긍 하실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타인이 무리한 부탁을 하면 냉정하게 거절하는게 좋아요~해주고 후회하는것보단 본인 자신한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