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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꽤용감한고래

꽤용감한고래

알람을 맞춰도 일어나기가 힘든데 어떻게 습관으로 들일 수 있을까요?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작년까지 7시 30분에 일어났던 지라 6시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듭니다. 더 자버려서 간당간당하게 일어난 경우도 많아요 어떻게 하면 습관을 잘 들여 일어날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7시 30분에 맞춰져 있던 생체 시계를 1시간 30분이나 앞당기는 일은, 아무래도 인체로는 시차를 겪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동안 6시 기상이 힘들었던건 의지력이 부족한게 아닌, 몸이 아직 새로운 리듬에 적응할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먼저 몸이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겠구나라고 다독여주셨으면 합니다.

    습관을 안전하게 안착시키려면 뇌를 속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6시에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야 해라는 압박감을 느끼면 뇌는 이를 스트레스로 인식해서 자꾸만 이불 속으로 도망치려 합니다. 대신에 일어나자마자 수행할 몇 가지 간단한 아침 루틴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예시로 가장 좋아하는 향의 차를 마신다거나, 좋아하는 플리를 트는 식의 간단한 루틴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햇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상 즉시 커튼을 걷어서 햇빛을 쬐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멈추고 각성 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당분간 주말에도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셔서 생체 리듬을 잡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고단한게 건강한 습관으로 가는 과도기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임해보시길 바랄게요.

    활기찬 아침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 6시 기상을 습관화하려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돕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견과류나 바나나를 저녁 식단에 포함하고, 뇌세포와 에너지가 되는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면의 질을 높임으로써 전날 쌓인 피로를 빠르게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기상 시 무거웠던 몸 상태를 가볍게 만드는 영양학적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기상 직후에는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셔 밤새 점도가 높아진 혈액 순환을 돕고 뇌를 깨우는 동시에, 평소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위주의 아침 식사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오전 내내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며,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기 위해 햇빛을 쬐는 습관을 병행함으로써 생체 리듬을 6시에 맞춰 재설정하는 건강한 생활 루틴을 권장드립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