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기억력 증진의 관계성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50대 후반이신데 작년 초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나이도 있으시고 수술 때문인지 전보다 자주 깜빡깜빡 하시더라구요. 스스로도 기억력이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도 하시구요.
그래서 그런데 책을 읽으면 좀 좋아지실까요? 당연히 안 읽는 것보단 좋겠지만 정말 치매 예방이나 뇌 운동쪽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요. 꼭 머리 써야 하는 책 뿐만 아니라 재밌는 자극을 줄 수 있다면 도움이 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머님의 건강 회복을 응원합니다. 독서는 인지 능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독서는 뇌의 다양한 영역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감퇴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정보와 이야기를 접하는 과정에서 뇌의 신경망이 활발하게 연결되어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추천해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설, 역사,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즐거움과 함께 뇌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 모임에 참여하거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도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피로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기억력도 감퇴되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뇌를 단련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