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여행때문에 강아지를 맡겼을때 보이는 증상이 건강엔 이상없을까요?
나이 (개월)
15
성별
수컷
몸무게 (kg)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장모치와와
중성화 수술
1회
평상시에 1년 365일 강아지와 항상 같이 있어주는 환경입니다.
이번에 3주간 장기여행을 가게되어서 항상 놀러가고 알고 지내는 강아지도 2마리 있는 동생집에 맡겼습니다.
가족이다보니 종종 데려가서 같이 놀기도 하고 제 동생도 잘 따르고 좋아하기때문에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강아지를 맡기고 현관을 나서자마자 엄청 짖고 쉬지를 않고 울었다고 하더라구요ㅜ
계속 짖어도 오지 않으니 그때부터 쉴새없이 물을 먹고 쉬야하고 하루에 백번도 넘게 쉬지 않고 계속 왔다갔다했가다 나중에는 좀 과해서 동생이 물도 치워두고 정해진때 주려하고.. 그럼 또 헥헥거려서 물을 줘야하고
이후엔 조금 한풀 꺾이긴해서 친구강아지들이랑 같이 잠도 자고 했다지만 기본적으로 계속 배변패드를 오가며 쉼없이 배변을 한다던지 물을 먹는다던지 바닥을 계속 핥는다던지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급성 신장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해서 너무 놀라서 여행포기생각도 했는데 동생ㅇ 그런거 아니라고 해서 무사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에 데려오니까 귀신같이 조용해지고 부산스러움도 없고 잠도 잘자구요...
평소에도 집에선 정말 조용하거든요. 하루 1번 산책하고 밥줄때 엄청 발랄해지는거 외에는요. 나이가 있다보니 너무 걱정됐었는데 건강에는 이상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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