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또다시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던데 엔화가치가 급등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본은 또다시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던데 엔화가치가 급등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금리인상을하면 화폐가치가 귀해질텐데 왜 엔화가치는 요지부동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금리인상를 해도 엔화가치가 크게 오르지 않는 건 여러 요인이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일본의 금리는 여전히 다른 선진국보다 낮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또 일본은 오랜 기간 저금리, 양적완화를 이어오면서 신뢰가 약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것은 즉각적으로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금리인상이 된다고 하여 체감이 되는것이 아닌 금리인상 후 시장에 자금이 사라지게 될때 체감이 되고 이것이 주가나 통화가치에 반영이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화가 오를것이라곷생각한다면 매수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일본이 과거와 다르게 어느정도 시장에서 시그널을 주고 소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도 금리인상을 할것이다라는 시그널을 몇개월전부터 주면서 엔화가치가 오히려 잠잠하고 하락횡보했고 과거에는 예고도 없이 긴급인상을 단행하며 외환시장에서 발작을 일으켰던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을 했거나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가 크게 급등하지 않고 약세를 이어가는 현상은 일본 경제의 특수한 상황과 정책의 불확실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엔화 가치가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등 주요국과의 금리 격차가 여전히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수십 년간 디플레이션을 겪었기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더라도 기준금리 수준이 여전히 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크게 인상하여 일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임기 내 기준금리를 최소 4차례 더 올려 1.5%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현실적인 수치로 바라보고 있지 않기때문에 엔화 가치는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크게 오르지 않는 것은 미국과의 금리 차이 및 일본 경제의 구조적 유인과 세계적인 투자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올리면 통화가치가 올라가는 게 보통인데, 일본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보기에 일본은 워낙 오랫동안 초저금리와 완화정책을 해와서 시장이 작은 인상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투자자들은 금리 자체보다 일본 경기 회복 속도나 글로벌 자금 흐름을 더 민감하게 보거든요. 게다가 미국 금리 수준이 여전히 높다 보니 엔화 자금이 빠져나가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상을 일본에서 하지만 엔화가치가 급등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 인상을 하도 오랜 시간 하지 않고 있었기에
이 정도 수준의 금리 인상으로 엔화 가치가 급등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일본 엔화도 많이 오른 상태이긴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금리 인상을 해도 엔화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금리를 인상했다면 다른 나라의 화폐 가치도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일본의 화폐 가치가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일본 경제에 발전 가능성에 회의적이라면 엔화 가치가 금리를 올려도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현재 금리 수준이 상당히 낮습니다. 0.5%로 어마어마하게 낮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큰 매력이 없습니다.
또한 과거 기축통화로서의 엔화는 현재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이 감소해 투자를 하는 경우도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환율의 큰 변동이 없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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