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양치할 때 혀과 잇몸 입천장을 양치하면 안 좋은가요?
이전 질문에서 그런 답변을 받았네요 그것들이 입을 보호하는 거라서 그렇다는... 그런데 혀는 세균의 온상이고 다른 곳들에도 세균이 많을텐데.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세균이나 이물이 끼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방치하기 보다는 조금씩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잇몸이나 입 천장은 굉장히 부드럽고 예민하기 때문에
아주 살살만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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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양치질을 할 때에 치아와 잇몸 혀 입천장 이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치아와 잇몸은 그런대로 세계 양치질 해주면 좋지만 그 외에 입천장이나 혀는 너무 세게 해 버리면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천장과 혀는 조심스럽게 치솔질을 해 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양치해주시는 것은 좋으나, 신경이 밀집한 부위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양치 중에 의도치 않게 움직였다가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구강 내에는 상재 혐기균이나 미생물이 많이 존재하고, 양치를 정석대로 하고 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선생님들이 혀와 잇몸까지는 굳이 추천해서 양치하라고 하진 않으십니다.
만약 하시게 된다면, 조금 감질나게 상처나지 않게끔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혀와 입천장은 양치할 때 닦지 않아도 됩니다. 혀는 세균의 온상이라고 하지만, 혀에 있는 세균은 대부분 유익한 세균이며, 혀를 닦으면 입안의 박테리아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입천장은 치아와 달리 플라그가 쌓이지 않으며, 입천장을 닦으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혀와 입천장은 양치할 때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양치 자체로는 입속의 점막의 손상이 유발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닦아준다고 하여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강아지가 버둥거리다가 찔리는 등의 문제로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부분을 언급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